배재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우수·금·은·동'

2025-05-27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외식조리학과가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라이브경연 5인 1조 코스/단품요리 부문에서 ‘얼굴로 요리하는 팀(안재호, 이지원, 김지우, 홍승현, 이은상)’이 에피타이저인 연어그라브락스 타르트와 메인인 허브로 마리네이드 한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디저트로 말차 스폴리아텔레&요거트 스폴리아텔레를 출품해 금상과 우수상(안호영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시경연 2인 1조 육류 3코스 부문에 나선 ‘나섬슐랭팀(한예원, 이지욱)’은 사과나무칩으로 훈연한 연어롤과 브루스케타를 에피타이저로 냈고 메인은 콩피한 숄더 랙과 쥐 드 뵈프 소스, 디저트로 딸기 다르질링 사바랭과 서양배 소르베를 출품해 금상을 거머쥐었다.

‘오월의 소행성팀(박소윤, 박문찬)’은 에피타이저로 사과나무칩으로 훈연한 키조개 관자구이를 내고 참나무 마늘 크러스트 사슴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코코넛 믹스베리 파블로바를 디저트로 제출해 은상을 받았다.

‘패배는 우리 레시피에 없음팀(이희선, 송연우)’은 단호박 퓨레와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딜 크림새우롤과 연어 그라브락스를 에피타이저로 낸 뒤 메인으로 포트와이니 소스를 곁들인 소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산딸기 무스 돔과 베리셔벗으로 동상을 차지했다.

제과 라이브경연 5인 1조 디저트 3종 부문에선 ‘교수님의 은총팀(정은혜, 김혜민, 정원진, 이시은, 한유빈)’이 에피타이저인 우유&크림치즈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꿀리, 튀일, 마이크로 스펀지와 메인인 오페라 케이크와 위스키 마카롱, 캐러멜 드리즐, 커피젤리, 디저트인 유자&감귤 커드 크림, 말차시트 타르트, 이탈리안 머랭, 엔젤헤어, 팥배기로 은상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