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팔걷어'
재해취약 시설 사전 안전 점검 등 논의
2025-05-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8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상황전담반 사전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신속 복구 지원체계를 운영을 위한 것으로, 재난총괄 재무과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협의 주요 안건은 △재해취약 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신속 복구 지원체계 운영 △재난 안전교육·훈련 및 학사 조정 등 학교단위 예방활동 강화 △여름철 자연대난 대응 실시간 상황광리체계 구축·운영 등이었으며, 부서별 추진 사항과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전 사고 수습 대책반 편성 사례를 분석하여 부서별 처리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업무 총괄 황선성 재무과장은 “이번 여름은 긴 장마와 많은 강수량이 예보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관련 부서별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