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 실시
2025-05-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임직원이 29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KIN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및 저출산, 인구 고령화에 따라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난 지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헌혈자의 혈액 검사 및 건강 증진 효과 등 헌혈의 장점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임승철 원장은 “헌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생명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