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여
- "투표는 민주주의 실현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소중한 권리 꼭 행사해 달라" 강조 - 세종시,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전국 평균 상회하는 15.85% 투표율 기록
2025-05-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종촌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후 2시 투표소를 찾은 임채성 의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 소중한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귀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1일차 전국 사전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14.5%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시는 이보다 높은 15.85%의 투표율을 보이며 시민들의 높은 선거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