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강용수 부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사회보장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

2013-05-23 김거수 기자

세종시의회 강용수 부의장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근무하며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와 민원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건강보험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용수 부의장은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관계자로부터 공단의 역할과 기능,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장성 확대방안 등 지역주민들에게 기여하고 있는 주요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부의장에게 노인의 건강증진과 장기요양보험 급여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용수 부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건강보험을 이해하는데 소중한 시간이었고, 세종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사업의 현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보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일일 체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