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 'MG희망나눔 온정 나눔'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무(無)더위 시원하게 누리다!'의 일환으로 활용
2025-05-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준)은 29일 MG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이사 천순상)로부터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금고 지역이사장들과 지역본부장, 그리고 대전세종충남지역 6개 수혜기관이 참석하여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눔 행사를 지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천순상 지역이사는 "이번 행사는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준 관장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유의미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무(無)더위 시원하게 누리다!'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복날 보양식과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