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세종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 자격 획득
- 3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 시 그린회원, 3억 원 이상 기부 시 실버회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누적 기부금 3억 원 이상을 완납하며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 자격을 얻었다.
타이어뱅크는 2023년 세종 나눔명문기업 5호 선정 이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세종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 인증 현판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임직원, 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타이어뱅크는 2023년 1억 원 이상 기부로 세종 나눔명문기업 5호로 선정된 데 이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3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달성하며 실버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 완납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타이어뱅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타이어뱅크는 지속적인 기부 외에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기업 최초의 '출산장려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74억 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가치 창출 및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3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 시 그린회원, 3억 원 이상 기부 시 실버회원, 5억 원 이상 기부 시 골드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타이어뱅크의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 자격 획득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