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농협, 모내기철 일손 부족 농가에 ‘든든한 지원’
2025-06-0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관내 벼 재배 농가를 찾아 모내기철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일솝돕기에는 농협유통, 농협대전지역본부, 북대전농협 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모내기로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농업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이들의 지원은 그야말로 단비와도 같았고, 농가주는 농협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는 “고생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북대전농협 심청용 조합장은 “바쁜 시기에 우리 농협 관내 농민들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농협유통과 대전지역본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이런 따뜻한 현장이 더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