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세종시 황준민 청년, "미래 위한 선택, 김문수 후보 청년의 희망"

- 미래 세대에게 짐을 떠넘기지 않는 후보', '청년이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후보'는 김문수 후보뿐

2025-06-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1세 청년 황준민 씨는 1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열정적인 연설을 펼쳤다.

세종시

황준민 씨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와 국가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고 역설하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의 주요 공약들이 청년 세대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재의 연금 제도가 청년들에게 불합리하게 더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왜 우리 청년들은 더 내고 더 못 받아야 합니까?"라고 반문하며, "김문수 후보가 청년과 중장년이 상생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문수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CTX(충청권 광역철도)를 언급하며, 이것이 세종시를 지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불어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GTX를 통해 수도권의 교통 혁명을 이끌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CTX 역시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황준민 씨는 특정 후보의 과거 발언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강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해당 후보의 "25만원 살포", "호텔 경제론" 등과 같은 주장을 "말도 안 되는 막말"로 규정하며, 특히 국가 부채에 대한 해당 후보의 인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그 빚 누가 갚습니까? 결국 돈이 필요할 때 다 빚내서 쓰고 그 빚은 우리 다음 세대인 청년 세대에게"라며, "미래 세대에게 짐을 떠넘기는 정책은 용납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황 씨는 해당 후보의 사법 리스크와 이로 인한 국정 혼란 야기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입법으로 정부를 마비시키고 30번에 가까운 탄핵을 시도했다"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죄를 덮기 위해 입법을 추진해 자신을 셀프 사면시켜 사법부를 겁박해 자신의 재판을 막으려 시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황 씨는 "대한민국이 지켜온 삼권분립과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만이 이러한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세종시 청년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 어르신들에게도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미래 세대에게 짐을 떠넘기지 않는 후보', '청년이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후보'는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 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청년의 진심인 김문수, 진짜 대통령,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황준민 씨의 연설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한 세종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미래에 대한 염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