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3일 연동면 행복누림터 투표소 방문…소중한 한 표 행사 당부

2025-06-03     최형순 기자
최민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일 연동면 행복누림터에 마련된 연동면 제1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관내에서는 총 86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본인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투표를 마치 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대통령 선거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정의롭고, 보다 도덕적이고 보다 민주적인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서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29~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으며, 세종시는 투표율 41.16%로 전국 시도 중 네 번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