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2025-06-04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업무협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협회’)는 4일 진흥원에서 디지털산업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 수도권과 지역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은 통해 지역의 디지털산업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수도권과 지역 간 연계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디지털산업 및 한국 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 및 수도권-지역 간 연계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지역 디지털산업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이다.

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산업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마련으로, 지역 디지털기업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산업간 연계로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협회 박연정 전무 역시 "대전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산업이 집약되는 중요한 거점이며, 지역의 SW산업진흥기관과의 협력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의 균형발전과 생태계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집결해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지역간-산업간 연계를 통한 실효성있는 성과와 시너지 창출로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