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전문화행사 개최

극한호우 사전대비 현장점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Zero 의지 공유

2025-06-04     최형순 기자
대전대동2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4일, ‘대전대동2 주거 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전 동구 대동 일원)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기철 도래 전 극한호우 대비 사전점검 및 재난예방을 위해 개최했으며, 건설현장 구성원(발주자, 시공사, 감리단, 현장근로자) 15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Zero 선언문을 낭독한 후 안전간담회 및 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대전대동2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호건설 컨소시엄 시공으로 총 1,420호 공급을 목표로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중이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공사에 따른인근 학교, 주거지역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전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고품질 주택건설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