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디지털 HUSS사업단-한국콘텐츠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디지털 HUSS사업단(사업단장 류병래)과 한국콘텐츠기업협회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미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HUSS사업단은 6월 4일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류병래 사업단장, 한국콘텐츠기업협회 방성예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변화, 공공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해 협력하며, 공동사업을 바탕으로 충남대 HUSS사업단은 지역현안 해결에, 한국콘텐츠기업협회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과 함께 ‘HUSS 디지털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톤’ 공모전이 개최됐다.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데이터를 활용해 실현 및 구현 가능한 시책 또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상상그이상 팀이 ‘디지털 소외 고령층을 위한 원터치 상담 연결 디바이스’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HUSS사업단 류병래 단장은 “이번 아이디어톤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