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보행안전성과 이동편리성 대폭 개선
첫마을 주민과 휠체어 현장체험 결과 주민 '전반적 만족'
2013-05-27 최온유 기자
특히 지난주에는 시행해온 정책들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용자 입장에서 실효성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첫마을 주민과 마을 구석구석을 휠체어로 돌아다니며 현장체험을 했다.
휠체어 체험에 참여한 첫마을 주민은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전반적으로 입주당시에 비해 이동이 편리해지고 보행안전도 대폭 향상됐다”며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현장체험을 하고 꼼꼼하게 점검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통해 보행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등 행복도시를 세계적 모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