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세종본부·공주시지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2025-06-05     최형순 기자
공주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NH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는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 우성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NH농협 충남세종본부,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 및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등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광환 지부장은“일손이 귀한 영농철에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지원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문 조합장은“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손돕기 추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