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에서 유아숲지도사 레벨 UP!
2025-06-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전문가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6월 10일부터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유아 대상별 이해, 숲속 곤충 관찰 활동, 유아 대상 밧줄놀이 체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의 연령과 발달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교육은 유아숲지도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숲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