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재학생 취업역량강화 ‘취업대특강’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과 취업 인식개선 및 동기유발을 위한 취업대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학기 취업대특강은 4회에 걸쳐 총 102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2025년 이슈로 보는 채용트렌드 △현직 평가자의 서류 평가 노트 △현직 면접관의 면접 비밀 노트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취업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취업대특강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에서 대전대 재학생의 취·창업 기회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 문재승 원장은 “오는 12월까지 ‘취업대특강’을 비롯해 진로취업상담, 취업 대비 실전 프로그램, 직업흥미검사 및 인적성검사 및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대 관계자는 "최근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대는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단계별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