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 배 재배 농가서 일손돕기 실시
2025-06-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황진선)는 5일 대전 서구 흑석동 소재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전 관내 모든 농협은행 영업점의 사무소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배봉지 씌우기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농가주는“배봉지 씌우기는 단시일 내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인데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어렵다”며 “대전농협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을 덜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진선 본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방문했다”며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