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 개최
세무행정 관련 애로사항 건의 및 질의… 경제 활력 제고 위한 토론의 장
2013-05-28 최온유 기자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국세청은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했다”며 “지역발전은 물론,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시민들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담당자의 중소기업 세무조사부담완화 방침을 비롯해 가업상속 및 일감몰아주기 등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업인들의 세무행정 관련 애로사항 건의 및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상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간담회에는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이사,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이사,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이사,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조용을 대전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등 대전지역 상공인 및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