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상담센터 12기 또래상담자 본격 활동
2025-06-0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기 ‘2025학년도 학생상담센터 제12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또래상담자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25개 학과, 47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제12기 또래상담자로서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의 적응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12기 또래상담자로 임명된 영어영문학과 고윤아 학생은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된 학생상담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비슷한 나이의 대학생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