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2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서 '대상' 수상

전국 3개 자치단체만 수여… 어르신 안정적 후생활 위한 노력 결실

2013-05-29     최온유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8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52개 시‧군‧구중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3개 자치단체에게만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총 3차에 걸쳐 사업계획수립에서부터 목표달성까지 사업관리 및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시대가 요구하는 일자리 100% 제공과 함께 늘어나는 장수노인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420여명, 올해는 8억 5000만원으로 461명의 어르신들이 스쿨존사업, 환경정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13개 사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기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매일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