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당선자, 행복한 대전위한 약속 실천 다짐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
2006-06-02 편집국
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에 제시했던 공약인 행복한 대전을 위한 약속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겠다는의지를 밝혔다.
박성효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간 균형발전 조례 제정과 테마거리 활성화 등을 통해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U턴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또 동구 가양동과 자양동 용운지구 등 대학주변에대학로와 같은 캠퍼스 타운 조성도 약속했다.
서남부권 개발계획의 재조정을 통한 중저가 임대아파트를 확대하고중앙로를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당선자는 특히 미래산업공단 백만평을 조성해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 실천에 중점을 둬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시내버스 완전 공영화를 위한 대전 대중교통공사를 설립하고 유성구 성북동에 레저스포츠 단지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3천만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유성구 봉명동 일대를 국제적 관광온천타운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당선자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