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꿈돌이"... 대전숲체원에서 다시 만나요
국립대전숲체원-대전관광공사 협업, 꿈씨패밀리 캐릭터 객실 운영
2025-06-1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꿈씨패밀리 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특화 숙박 상품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꿈씨패밀리 룸’은 객실 2곳과 숲속 도서관에 조성하였으며, 전 공간을 꿈씨패밀리 캐릭터 주제로 꾸며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용 예약은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통해 ‘꿈돌이’ 캐릭터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꿈씨패밀리 객실에서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