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지사장 심권용)는12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 방문하여 대덕구 내 저소득가정 어르신에게 혹서기 필요물품 및 생활개선을 위한 물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인근 재가 어르신 3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심권용 충청지사장은 “6,7월 장마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낮춰드리고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에 도움이 되어 일상을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지원 대상의 박명숙(가명, 80세) 어머님은 “10년 넘게 사용한 선풍기가 고장나 시장가서 구매하려고 했던 차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2010년 8월부터 15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신학기, 필요기기 및 냉방/방한용품 지원, 명절행사, 어르신 경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