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진시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약 1억2천1백만원 기부

2025-06-12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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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2일, 당진시청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대전과 당진시 농축협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하여 대전 범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억2천1백만원을 당진시청에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당진시 범농협 임직원이 대전광역시에 5,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전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당진시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훈 본부장은“대전시와 당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농교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