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농협, 원로조합원과 대부도 동춘서커스행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지난 10일, 12일 이틀간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위한 특별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리는 ‘동춘서커스’ 단체관람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로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합원들의 여가생활과 정서적 복지향상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로조합원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보니 옛 기억도 나고 기분이 새롭다”며, 공연 후 서로의 추억을 나누며 소소한 대화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심청용 조합장은“이번 문화 나들이는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조합원 간 유대와 소속감을 키우는 문화 복지의 좋은 예로 평가되며, 조합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