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도당 사무처 간부 및 직원 연수 실시

정당간 소통의 장 마련… 화합 정치문화 정착 위해

2013-05-30     최온유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30일 천안시서북구선관위 회의실에서 5개 정당(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가인친환경당, 녹색당더하기) 사무처 간부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주시민정치교육의 일환으로 국민여론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당 간부 및 직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각 정당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당 발전과 상호 존중하는 화합의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연수 과정은 ▲상임위원(장기찬)의 정당 발전을 위한 핵심당원의 역할 교육 ▲한밭대학교 교수(감창연) 특강[힐링 마음치유,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2013년도 핵심당원연수 운영계획 안내 및 정당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연수가 향후 우리나라 선거·정치문화의 발전과 민주시민사회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정당 간부 및 직원들의 역량을 다지는 뜻깊고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