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다나메디컬그룹과 업무협약

- 김용준 병원장,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 - 김경준 관장,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2025-06-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준)은 12일, 천안다나힐병원·다나힐재활요양병원·포레스트암센터로 구성된 다나메디컬그룹(병원장 김용준, 이하 다나메디컬그룹)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나메디컬그룹 김용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별복지관 김경준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건강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과 누리별복지관 임직원에게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원 및 외래진료 예약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협력병원으로의 환자 의뢰 서비스 ▲기타 협의에 따른 의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