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도약예술지원사업에 대전지역 6건 선정
지역 문화예술 성장 가능성 기대
2025-06-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대전 지역의 우수 예술작품을 추천해 최종 6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전국 각 광역문화재단에서 발굴 및 추천하는 우수한 예술활동과 작품을 후속 지원하여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4월 지역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추천 대상을 선정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총 6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되며, 작품 홍보, 전문가 자문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대전 예술가와 단체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