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 나눔'
2025-06-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은 16일, 대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00kg을 구암사 나눔회(나마스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유성구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 탄동농협 이병열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훈 본부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북 돋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