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성공적'
2025-06-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교직원 및 캠퍼스 내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7일(화)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와 대학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초기 증상,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폭염 특보 발효 시 근로자의 ‘작업중지요청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빙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길상 총장은 "교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들 또한 우리 대학의 중요한 구성원"이라 강조하며, "이번 여름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