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뉴스레터 ‘찐팬’ 만들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4일 대전 신한 스타트업 파크 S1(유성구 궁동)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 리딩 클래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축 기업인 △레드윗(대표 김지원)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 △칼리시(대표 최재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 △슬론벤처스(대표 황의형)와 대전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를 결성, 스타트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2회 클래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뉴스레터 구축’을 주제로, IT 트렌드 뉴스레터 ‘테크잇슈’를 운영 중인 이재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재훈 대표는 △금융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기획 △AI 스타트업 Business Developer △아웃스탠딩 외부 필진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뉴스레터를 활용한 기업 브랜딩 및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 간 기술 교류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클래스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뉴스레터를 활용한 기업 PR을 시도하려는 창업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임직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가능하다.

 박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대전 스타트업들이 뉴스레터를 활용한 전략적 브랜딩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