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무궁화용사촌 주민 감사패 받아
자활복지사업 일자리창출 및 용사촌 활성화·국가유공자 지원에…
2013-06-04 최온유 기자
무궁화용사촌(대표 주석근, 서구 오동)은 국가유공자가 모여 사는 집단촌으로 방위산업청에 군복을 납품하는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무궁화용사촌 50명의 주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동안 서구청장으로부터 자활복지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용사촌의 활성화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환용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자활을 돕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감사패를 주심은 겸손과 배려하는 자세로 지역을 섬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모두가 충분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