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학부모 예산학교’ 개최
학부모와 함께 학생의 미래를 그려가는 충남교육
2025-06-1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송용진 작가의 '쏭내관이 들려주는 역사 속 주민참여 이야기' 특강과 함께, 예산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산편성·편성 의견서 작성까지 병행돼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내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충남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