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대전본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개선 나서

2025-06-19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도농상생국민운동대전본부(본부장 권희근)는 19일, 대전 유성중·고등학교에서「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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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현장에는 권희근 본부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김영훈 본부장, NH농협은행 황진선 본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교장, 학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권희근 본부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에게 집중력과 면역력 등 성장의 기본이 된다.” 며, “특히 우리 쌀은 탄수화물과 양질의 단백질, 무기질, 식이섬유까지 갖춘 균형 잡힌 곡류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밥 먹기 운동이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