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영호 팀장, 건축사 자격 취득
전문지식 행정에 접목하여 질 높은 민원 서비스 기대
2025-06-2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 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려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천안시의 장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직자들이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가 만들어 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