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2차 간담회 개최
금산, 보령, 부여, 청양 등 충남 7개 지회 대상 간담회 개최 지회 회원사 지원을 위한 교육훈련, CEO 포럼 등 일정 협의
2025-06-2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20일 ‘2025년 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상의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회장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충남남부상공회의소 설립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기업경영자문위원 컨설팅 지원 ▲세무·회계 및 안전관리 교육 ▲CEO포럼 운영 등 구체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지회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회장은 “지회는 대전상의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역 기업과 경제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지회 회원사를 위한 경영 실무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회의 지속 성장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금산지회 신상오 회장, 임경태 사무국장, 보령지회 이대호 회장, 부여지회 전용관 회장, 이영준 사무국장, 청양지회 김종관 회장, 김혜숙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