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5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경쟁률 9.79대 1 기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1일 새뜸중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9.79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84명이 응시하여 평균 9.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20명 선발에 247명이 응시해 12.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 경쟁률은 ▲교육행정 일반에서는 20명 선발에 247명이 응시하여 12.35대 1을 ▲교육행정 장애에서는 2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1.5대 1을 ▲교육행정 저소득에서는 1명 선발에 6명이 응시해 6대 1을 보였다.

기타 직렬별 경쟁률은 ▲전산 직렬에는 4명 선발에 23명이 응시해 경쟁률 5.75 대 1 ▲사서 직렬에는 1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경쟁률 1 대 1 ▲시설(건축) 직렬에는 1명 선발에 4명이 응시하여 4 대 1을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인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는 7월 2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