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모내기 일손돕기 행사' 개최

박재순 사장 이앙기 직접 몰아… 지역 농민과 현장 간담회도

2013-06-05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5일 김포시 월곶면에서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경기 김포시 쌀전업농 이종운씨에게 지원한 4,000㎡의 임대수탁 농지에서 이뤄졌으며, 모판나르기와 이앙작업 등 모내기를 실시했다.

박재순 사장은 이날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 모판나르기, 모판세척 등의 작업을 함께한 후, 지역농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