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RISE사업단, 첫 '워밍업' 창업캠프 개최

2025-06-24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RISE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RISE(Rising Innovative & Smart Education) 사업단의 출범 이후 첫 번째 창업캠프인 2025 제1차 ‘워밍업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30여 명이 실전 창업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아이템 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모의 창업경진대회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고취와 실행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했으며, 전·현직 창업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열린 모의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각 팀이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IR 피칭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충화 단장은 “이번 워밍업 창업캠프는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의 첫 발을 내딛는 기회로, 이후 심화 창업 프로그램과도 연계될 예정”이라며 “학생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