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천안지사, 장기요양기관 간호인력 대상 역량강화
2025-06-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건강보험 천안지사는 (지사장 맹진영)는 24일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간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 및 정신질환 관리 등심화 교육을 성공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장기요양기관(시설 및 주야간보호)기관 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본 교육은 현장에서의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천안지사만의 특화교육으로 ’22년 12월 처음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천안지역 공공의료 선두에 있는 천안의료원’과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관내 장기요양기관 소속 간호인력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 및 정신약물관리 ▲치매 및 정신질환의 이해 ▲노인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해 천안의료원과 충남광역치매센터의 전문가 강사로 실제 사례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 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치매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의 소통과 약물관리의 방법 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는 소감도 밝혔다.
건강보험 천안지사장(맹진영)은 “이번 교육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간 서로 소통하고 현장에서의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