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7월 1일 자 대규모 승진 인사 단행

-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이 2급 이사관으로, 송인호 자연재난과장이 3급 부이사관으로 각각 승진 발탁

2025-06-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 자로 2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할 에정이다. 

고성진

이번 인사에서는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이 2급 이사관으로, 송인호 자연재난과장이 3급 부이사관으로 각각 승진 발탁되었다.

송인호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시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민안전실장과 재난관리과장의 승진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급 서기관 승진자 9명은 ▲ 강찬화 (시민소통과) ▲ 엄충섭 (경제정책과) ▲ 김수현 (문화예술과) ▲ 김경숙 (인구여성가족과) ▲ 신을재 (감사위원회) ▲ 김정호 (회계과) ▲ 이은형 (경제정책과) ▲ 함재욱 (산업입지과) ▲ 임현수 (도농정책기획과) 등이다.

5급 사무관 승진자 11명은  ▲ 오재훈 (정책기획실) ▲ 박서윤 (안전정책과) ▲ 홍성우 (정원도시과) ▲ 문정의 (운영지원과) ▲ 문은선 (복지정책과) ▲ 김래영 (교통정책과) ▲ 윤정하 (농업정책과) ▲ 박미순 (금남면) ▲ 정경문 (도시과) ▲ 김진현 (대중교통과) ▲ 강수정 (농업기술센터) 등이다.

4급 이상 승진 대상자들은 7월 1일 자로 임용될 예정이며, 5급 승진 대상자들은 승진자 교육 이수 후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세종시가 더욱 활기찬 시정 운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