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관악기 단소 730개 기탁 받아 한우송씨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전달 예정 2013-06-10 최온유 기자 (사)해병대전우회 대전 동구지회 기동대장 한우송씨(남, 45세)는 10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찾아 관내 어린이를 위해 우리 고유의 관악기 단소 730개를 ‘천사의손길 행복+’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단소는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에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해 집수리, 환경정화, 연탄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우송씨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