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 엘에스크학교와 미래세대 위한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프로그램’ 운영

2025-06-25     이성현 기자
사진1.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COSS 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메타버스 엑스포 참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군과 기관이 선보이는 최신 메타버스·XR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건설·헬스케어·엔터테인먼트 등 현실 산업에 메타버스가 접목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감미디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에서 학생들은 VR·AR 기반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장 부스 중에서는 XR 기반 안전훈련 시뮬레이션, 가상 교실 플랫폼, 메타버스 기반 진로탐색 콘텐츠 등이 특히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일부 부스에서는 대학생 및 청년 개발자들이 직접 기획한 메타버스 솔루션도 전시되어, 기술과 창의성이 융합된 생생한 현장을 접할 수 있었다.

한편 사업단은 향후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