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이행평가 결과와 삭감계획 추진 현황 점검

2025-06-25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4년 이행평가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이명열 농업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해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4년도 이행사항을 평가하는 연구용역 중 이행평가 결과와 삭감계획 추진현황 점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 및 유지하기 위해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로, 시는 동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금강수계 수질관리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