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제7기 CNUH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2025-06-25     이성현 기자
제7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은 25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제7기 CNUH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CNUH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8년 1기로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 대전 소재의 대학생들 중 젊은 감각과 따뜻한 시선으로 병원을 바라보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원들로 총 24명을 선발해 앞으로 2개월 동안 병원 홍보영상 및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팀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충남대학교병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한 발대식은 ▲환영사 및 위촉장 수여 ▲격려사 ▲2025년 서포터즈 세부 안내 ▲팀 소개 ▲병원 둘러보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며,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공공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창의성이 충남대학교병원과 만날 때 그 의미는 더 깊어진다”면서 “서포터즈 여러분이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콘텐츠 한 줄과 영상 한 컷이 누군가에게 충남대학교병원을 처음 접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면서 “활동 기간은 짧을 수 있지만 그 여운은 깊고, 우리 사회가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