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강소성과 환경행정 교류회 가져
후사오밍 부처장 일행 ‘환경행정교류회’ 참석
2005-09-07 편집국
충청남도와 중국 강소성(江蘇省)간 ‘한 · 중 환경행정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소성 환경보호청
자연보호처 후사오밍(胡紹明) 부처장 일행 6명이 충남도의 초청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충남도를 방문한다.
후사오밍 부처장 일행은 7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환경행정교류회에 참석한 다음, 오후부터 10일까지 道內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선진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환경전반에
걸친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행정교류회’는 심대평 충청남도지사의 민선 3기 공약사항인 ‘동북아 그린파트너쉽 형성’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강소성과 매년 상호 격년제로 추진하는 행사로 2004년 10월에 ‘환경행정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체계적 협력관계가
형성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