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 뿌리축제 '택시조합도 힘 보탠다'

개인택시조합 및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홍보 지원 협약 체결

2013-06-11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전효문화 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인택시조합 및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홍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성우 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은 효문화 뿌리축제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택시를 이용하는 대전시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대전효문화 뿌리축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의거 축제가 종료되는 10월 13일까지 택시에 뿌리축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민간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축제장을 찾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제5회 효문화 뿌리축제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개인택시조합 및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전 직원과 함께 혼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