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 실무회의

세종시청 3층 대회의실서 첫 회의 진행… 12명 전원 참석

2013-06-11     최온유 기자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 실무회의는 11일 세종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새누리당․민주당 사무처장 및 시도청 기획관리실장 등 12명 전원 참석했다.

실무회의에서는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 실무회의 개최를 매달 2번째 화요일, 순회(대전→세종→충북→충남) 개최하며,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는 짝수달 3번째 화요일에 순회 개최하는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성공적 추진, 세종시 특별법제정, 미래부와 해수부의 세종시 입주,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유교문화 종합개발사업 추진, 충남도청 이전 특별법 및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 등 충청권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추후 실무회의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제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오는 7월 실무회의는 9일, 협의회는 16일 세종시청에 개최, 충청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