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2013-06-12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중부 녹색어머니회(회장 김호선) 소속 초등학교 회장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날로 증가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지도 및 사고예방 활동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녹색어머니회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효문화 뿌리축제 등 구정시책 홍보와 구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및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등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녹색어머니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견수렴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